[메이지 마카다미아]솔직 후기!/맛, 가격, 칼로리, 파는 곳
안녕하세요. 과자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후기를 남길 제품은 우리나라 그라쉐에서 나오는 마카다미아 초콜릿과 유사한 메이지 마카다미아 초콜릿입니다. 그라쉐 마카다미아가 어떤 초콜릿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다녀오셔도 좋습니다.
https://snacking.tistory.com/20?category=903757
그런데 아마도 이게 원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양에 비해 가격대가 높아서 잘 못 사 먹었는데 큰맘 먹고 한번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사진과 함께 본격적으로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명 : 메이지 마카다미아
원산지 : 일본
내용량 : 63g
칼로리 : 379kcal
가 격 : 4,000원
63g짜리 초콜릿이 4,000원이라니 제가 괜히 비싸다고 한 게 아닙니다. 세계 과자 할인점에 가보시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초콜릿이지만 구매를 하는 분들은 극히 드물게 있습니다. 처음 보신 분들은 거의 구매를 안 하시고 이 맛을 알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구매를 하는 편입니다. 다음은 영양정보 및 성분 표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명 옆에 마카다미아넛 20% 함유라고 적혀있습니다. 굉장히 많이 들어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큰 알맹이 하나가 초콜릿 안에 들어있을 것 같았습니다. 원재료에서는 일반 밀크 초콜릿과 유사해서 딱히 특별한 부분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카다미아넛이 들어가 있는데 마카다미아 향이 첨가된 부분이 눈에 보이긴 합니다. 포장지를 개봉해 보겠습니다.
상자 속에 빨간 비닐로 덮혀진 플라스틱 케이스가 있습니다. 위쪽에는 봉지를 어떻게 뜯으라는 그림이 나와있습니다. 플라스틱 케이스 바닥면 한쪽이 종이곽과 붙어있는데 붙어있지 않은 부분을 들어 올려서 위에 봉지를 뜯고 다시 내려놓으라는 그림 같습니다. 저는 한쪽면이 붙어있는 줄 모르고 플라스틱과 종이 곽을 분리했는데 그때서야 저 설명서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빨간 비닐덮개를 뜯어보겠습니다.
9알의 마카다미아 초콜릿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포장부터 비싼 초콜릿 느낌이 났었는데 내용물을 보니 더 그렇게 느껴집니다. 가까이에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쪽에 약간의 무늬가 있는 것 말고는 정말 평범한 초콜릿입니다. 반을 갈라서 확인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반을 갈라보았습니다.
와우... 정말 큼지막한 마카다미아넛이 초콜릿 속에 들어있었습니다. '그라쉐) 마카다미아 쇼콜라'와 정말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습니다.
메이지 마카다미아>
물론 아닌 물건도 있겠지만 비싼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통으로 마카다미아 넛이 들어간 것부터 해서 퀄리티 있는 밀크초콜릿 맛도 정말 좋았습니다. 초콜릿맛도 좋은데 통으로 들어있는 마카다미아 넛이 씹는 맛을 더해줍니다. 굉장히 맛있는 초콜릿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카다미아 초콜릿이나 견과류가 들어간 초콜릿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번에 그라쉐 마카다미아 초콜릿에 대해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그 초콜릿보다 맛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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