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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과자/캔디

[베로 마니타]추억의 페인트사탕 후기/빨간페인트사탕/페인트사탕빨간색/추억의불량식품/수입과자추천

[베로 마니타] 추억의 페인트 사탕 후기/빨간 페인트 사탕/페인트 사탕 빨간색/추억의 불량식품/수입과자 추천

 

안녕하세요. 과자왕이에요.

 

오랜만에 추억의 불량식품 리뷰를 하려고 해요. 항상 문방구에 가면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던 막대사탕 4종류가 있었죠? 그중 하나인 콜라 사탕은 저번에 후기를 포스팅했었어요. 그렇다면 오늘은 어떤 포스팅일까요. 바로 "베로 마니타" 일명 "페인트 사탕 빨간색"이라고 많이들 부르시죠. 페인트 사탕은 특징이 혀가 사탕 색깔로 물들어서 부모님 몰래 먹어도 금방 들켜버리곤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바로 이 제품입니다.

베로 마니타 정면샷

제품명 : 베로 마니타

원산지 : 멕시코

내용량 : 14g

칼로리 : 56kcal

가   격 : 200~300원

 

원산지가 멕시코였군요. 생각지도 못한 나라였어요. 보자마자 그때 그 시절 문방구에서 불량식품을 사 먹던

제가 생각나더라고요. 근데 원래 이렇게 손바닥 모양이었나 페인트 모양 아녔나요? 어쨌든 추억에 빠져들게 하는 페인트 사탕이네요.

표시사항

베로 마니타 롤리팝이라고 적혀있지만 아무도 저 이름은 알지 못하죠 그냥 페인트 사탕 빨간색이라고 말해야 사람들이 알아 들어요. 그동안 자세히 안 봐서 몰랐는데 빨간색 페인트 사탕은 딸기와 체리맛이었군요.

 

자 이제 뜯어볼게요.

베로마니타 내용물

빨리 입에 넣고 싶은 비주얼.... 저는 어릴 때 파란색보단 빨간색을 좋아했어서 더 먹고 싶어 지나 봐요. 파란색보다 물들어도 티가 별로 나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맛을 보니 빨간색이 딸기맛 분홍색이 체리맛 확실하게 맛이 다르게 구분되어 있었어요. 간혹 이렇게 색이 섞인 제품들 중에서 맛의 차이가 딱히 느껴지지 않는 제품들이 많아서 맛이 따로따로 확실하게 느껴지는 걸 느꼈을 때의 기분은 굉장히 좋았어요.(기분 좋을 일도 참 많죠..?)

 

 

<총 평가>

역시 페인트 사탕 이름값 하는구나.

 

불량식품 캔디류 에서는 거의 최고 수준의 인기를 보여주었던 페인트 사탕. 역시 이름값 제대로 하네요. 지금 먹어도 여전히 맛있었고 이젠 어른이 된 제가 먹었는데도 퀄리티가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흡족해하면서 먹었어요. 오랜만에 문방구 불량식품의 향수를 느껴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가까운 세계 과자점에 방문하셔서 하나 구입해 보셔요.

 

제 후기가 어떤 추억의 불량식품을 살지. 맛있는 불량식품이 어떤 것이 있을지. 고민하는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후기를 마쳐 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