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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자왕입니다.
블로그 초창기에 포스팅했던 '비달 사우어 칼라 스트로 젤리'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 젤리와 같은 브랜드이면서 생김새도 상당히 유사한 젤리 리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달 사우어 칼라 스트로'가 어떤 젤리인지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제가 포스팅한 글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달 사우어 칼라 스트로 후기>
https://snacking.tistory.com/13?category=903751
[비달 사우어 칼라 스트로우] /스페인 젤리/비달 젤리 맛,가격,칼로리/수입과자 추천
[비달 사우어 칼라 스트로우] /스페인 젤리/비달 젤리 맛,가격,칼로리/수입과자 추천 안녕하세요 과자왕이에용~~ 오늘의 리뷰는 !! 스페인 비달회사에서 나온 사우어 칼라 스트로우 젤리에�
snacking.tistory.com
이제 본격적으로 사진과 함께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명 : 비달 레인보우 스트로베리향 펜슬형 젤리
원산지 : 스페인
내용량 : 100g
칼로리 : 370kcal
가 격 : 1,800원
젤리가 되게 고무처럼 생겼습니다. 포장지에 나와있는 그림을 보면 젤리 속이 흰색으로 채워져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맛은 어떨지 무섭기도 하고 설레기도 합니다. 영양정보 및 성분 표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색깔이 여러 가지로 되어있어서 오묘한 맛이 날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 들어간 합성향료는 딸기향밖에 안 들어가 있습니다. 어떤 맛이 날지는 맛을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이제 포장지를 뜯어보겠습니다.

긴 고무처럼 생긴 젤리가 10개가량 들어있습니다. 밖으로 꺼내서 제대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꺼내서 보니 더욱더 젤리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먹을 수 있는 거 맞나 하는 의심이 계속해서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색감이 너무 예쁘고 색마다 경계선 또한 정말 반듯한 게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이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란 색연필같이 생겼습니다. 여러 가지 색깔을 가지고 있지만 역시 원재료에서 보았던 대로 딸기맛만 났습니다. 겉은 생긴 것만 그런 게 아니라 정말 약간 고무의 느낌이 났고 새콤달콤 했습니다. 속에 흰색 가루(?) 같은 물질에서 신맛을 더해주었습니다. 상큼한 딸기맛 젤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딸기맛 젤리 먹다 보면 혀가 파래진다.>
음~ 딸기맛이고 씹는 맛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군~ 하고 먹고 있는데 다 먹고 나서 볼일을 보러 화장실에 갔는데 거울을 보고 기겁을 했습니다. 혀가 파랗게 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뭐 때문이지? 뭐 때문이지?'하고 멘붕이 왔다가 나중에 돼서야 이 젤리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씹는 맛과 맛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신기한 젤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비달 젤리는 이번이 세 번째 포스팅이었습니다. 아직 더욱더 많은 비달 젤리가 많으니 앞으로를 더욱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